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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어울림의 장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이현주
날짜 2016.10.11
조회수 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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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천안캠퍼스에서 ‘2016 단국대학교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이 열렸다. 페스티벌은 천안캠퍼스 체육관과 산학협력관 앞 주차장에 LINC 거리를 조성해 부스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이벤트 무대를 마련해 산학협력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 어우러지며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기 위한 취지로 펼쳐졌다. 특히 가족회사에게는 기업 및 제품 홍보의 장을 마련해 경쟁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학생들은 취ㆍ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취업 연계의 기회도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사진1> ‘2016 단국대학교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


<사진2>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된 우수가족기업 시상식

행사 첫날인 5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우수가족회사 및 유공자 표창과 함께 테이프커팅식이 진행됐다. 김병구 제이비칼텍 대표이사, 황인철 다인내추럴 대표이사,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이사가 우수가족회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산학협력 유공자 시상에는 교수부문에서 김선욱 교수(산업공학과)와 김인호 교수(동물자원학과), 교직원부문에서 방장식 산학협력단 부단장이 수상했으며, 재학생은 김희원(스포츠경영학과 4년) 양과 이건훈(전자공학과 4년) 군이 수상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ㆍ학ㆍ연ㆍ관 교류회, 창업OX 퀴즈,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취업토크콘서트와 특강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특강은 박완기 전 LS전선 전무의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김영신 한베문화교류센터 원장의 ‘단대인들이여, 베트남이 있지 않은가!’가 진행됐다. 5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 취업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스타항공, 케세이퍼시픽 항공, 대한항공, 티웨이 항공 등 국내외 항공사 관계자들이 학생들과 만나 ‘글로벌 항공서비스 산업 분야 취업컨설팅’을 진행했으며,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헨켈코리아, LG전자센서솔루션연구소, 한국콜마 등 기업 관계자들이 학생들과 만나 ‘취업역량강화 컨설팅’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사진3> OX 퀴즈대회에서 정답을 맞춘 학생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4> 창업동아리 시제품 전시 부스에서 심사위원들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5> ‘글로벌 항공서비스 산업 분야 취업컨설팅’을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

이외에도 이틀 간 상시 운영된 LINC 거리에서는 가족기업 64개 업체가 기업 홍보 부스를 열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창업동아리의 창업아이템 및 시제품,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우수사례 등이 전시됐다. 또 ‘취업 멘토톡 상담소’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취업을 원하는 분야의 산학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학습 방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계형 창조다산링크사업단장은 “단국대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연구ㆍ교육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우수 제품개발부터 기업의 탄생과 발전, 인재 양성에 협력하는 등 많은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매년 열리는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재학생과 산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 고 말했다.


<사진 6> 학생들이 가족기업 ‘인사이드’ 부스에서 3D 프린팅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7> 학생들이 '다인 씨앤에프' 기업부스에서 온열안대를 체험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5월 발표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ㆍ링크사업) 육성사업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4년 연속 ‘매우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교육부가 선정하는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글로벌 산학협력 분야에도 선정되어 베트남 하노이에 산학협력중개센터를 개설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 글로벌 산학 공동 연구, 해외 진출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