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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지성, 세계를 향한 창조' 개교 70주년 기념 엠블럼 및 캐치프레이즈 공표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16.09.30 (최종수정 : 2016.10.05)
조회수 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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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개교 70주년 맞아 대학 창학이념 및 교육철학의 확고한 신념 상징화해
캠퍼스 통합과 캠퍼스 이전 10주년 의미 담아 재도약의 진취적 기상 표현해

우리 대학 개교 7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강대식 부총장)는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엠블럼 및 캐치프레이즈를 공표했다.

2017년은 우리 대학에게 아주 특별한 해이다. 1947년 11월 3일. 우리 대학은 광복 이후 대한민국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으로 개교한 지 꼭 70주년이 되는 해이며, ‘脫 서울 1호 대학’으로 캠퍼스 통합과 캠퍼스 이전을 추진한 지 꼭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 우리 대학 개교 70주년 기념 엠블럼 및 캐치프레이즈

개교 70주년 기념 엠블럼은 단국의 자랑스러운 70년 역사와 전통을 의미하는 숫자 ‘70’과 높은 이상을 향해 포효하는 상징동물 ‘검은 곰’의 이미지가 어우러졌다. 특히, 숫자 ‘7’은 곧고 진취적인 우리의 높은 이상을 담고자 했고, 숫자 ‘0’은 우리 대학의 유구한 전통과 역사의 흐름을 나타내는 동시에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해 꿈꾸는 내일을 표현했다.

캐치프레이즈 ‘도전하는 지성, 세계를 향한 창조’는 대학의 창학 이념과 교육철학을 상기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선두 대학으로 다가서기 위한 우리 대학의 강력한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 특히, ‘민족 속의 70년을 넘어, 세계 속의 단국으로’는 광복 이후 최초의 민족 사학이라는 우리 대학의 정체성을 통해 구성원의 자긍심을 더한다.

개교 7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5월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본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엠블럼 및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했다. 지난 9월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평가를 거쳐 엠블럼 ▲ 당선(전진표, 서양화전공 강사), ▲ 가작(신향도, 시각디자인과), ▲ 캐치프레이즈 당선(이혁주, 국제경영학전공), ▲ 가작(정봉주, 철학과), ▲ 가작(황예은, 영어영문학과), ▲ 가작(서동현, 사학과) 작품이 선정됐다.

엠블럼을 디자인한 예술대학 전진표(서양화전공) 강사는 “모교의 개교 70주년 기념 엠블럼 공모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역사와 전통이 거름되어 다져온 우리 대학이 앞으로 개교 70년 혹은 100년 이후에도 세계적인 비전을 향해 도약하길 기원하는 마음에 초점을 맞춰 엠블럼을 디자인 했다.” 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