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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후소(繪事後素)의 자세로 정진하자” 2017년도 신년하례 및 시무식 개최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김남필
날짜 2017.01.02 (최종수정 : 2017.01.03)
조회수 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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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를 맞아 우리 대학 전 구성원이 한 자리에 모여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신년하례 및 시무식이 1월 2일 죽전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열렸다.


▶ 장호성 총장(오른쪽)이 행사장 앞에서 교수 및 직원들과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를 건네고 있다.


양 캠퍼스 교수 및 직원 6백여 명이 학생극장을 가득 메우고 신년 다짐과 덕담을 나눴다. 장호성 총장, 김병량 교학부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욱 천안부총장 등은 행사장에 들어가는 교수 및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 장호성 총장이 신년사를 통해 구성원에게 '회사후소'의 자세로 나아가자고 했다.


▶ 2017년도 신년하례 및 시무식 전경

장호성 총장은 신년사에서 회사후소(繪事後素)의 자세를 강조했다. ‘회사후소’는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이 있은 이후에 한다는 뜻으로, 본질이 있은 연후에 꾸밈이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이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말이다.

장 총장은 “정유년 새해가 밝은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차게 시작하자. 양 캠퍼스의 특성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도전적인 자세로 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야한다. 지성의 상아탑인 대학의 자존심을 지키면서도 시대를 반영하는 미래형 학사구조를 만드는 데 단국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 장충식 이사장(왼쪽 네 번째), 장호성 총장(왼쪽 다섯 번째) 등 교내 인사들이 떡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