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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신임 사무관, 우리 대학서 ‘융합형 스마트 사무관’으로 거듭난다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6.05.31
조회수 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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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손잡고 363명 전원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길러줄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 교육

우리 대학이 올해 5급 신임 사무관(공채) 363명을 ‘융합형 스마트 사무관’으로 거듭나게 하는 교육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정형화된 교육을 벗어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창의적 공직인재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도입 된다.


▶ 5급 신임 사무관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 등을 찾기 위한 토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 SW디자인 융합센터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사고의 진화, 새로운 공동체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이란 잘 정의되지 않은 문제에 대한 최적의 해결방법을 찾는 ‘혁신을 위한 사고방식’을 뜻한다. 각 부처 신임관리자로 임용되는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의 본질을 파악하고 협업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  5급 신임 사무관들이 빅데이터 전문가로부터(오른쪽 단상 위 서있는 이)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법 강의를 듣고 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지컴퓨팅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취약계층 분석 및 해소 방안, 범죄 예방,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이사가 5급 신임 사무관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특강도 이어진다.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이사, 엄경순 IBM 전무,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최인아 제일기획 前 부사장 등이 강연 및 멘토로 참가한다. 5급 신임 사무관들이 산업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통해 창의적 발상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  장호성 총장이 디자인씽킹 교육을 위해 우리 대학을 방문한 5급 신임 사무관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자인싱킹 등을 중심으로 혁신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우리 대학 장호성 총장은 “이번 교육이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반으로 중간관리자로서 정책 기획 능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대의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SW디자인 융합센터(서관 1층 위치) 전경. 대형 터치스크린, 50대의 교육용 모바일, 구조 및 위치 변경이 가능한 가벽 및 테이블 등이 설치 됐다. 우리 대학은 5급 신임 사무관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한다.

한편, 우리 대학 SW디자인 융합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용인시, SAP, IBM, SK텔레콤과 협력하여 올해 5월 설립됐다. 스탠포드 D.School, 동경대 I.School 등 세계 디자인싱킹을 주도하고 있는 유수 대학 및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융합 교육 개발 및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