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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총장 경기동남부지역 산학연관 얼라이언스 구축 제안
분류 교류협력
작성자 홍보팀 김남필
날짜 2017.01.19
조회수 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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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대비할 지식, 소재산업 관련 연구 및 기술개발 공동추진 기구 결성키로


우리 대학이 경기 동남지역의 첨단기술 및 정보산업과 관련된 산업체,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의 협력사업을 촉진할 지역혁신 산학연관 얼라이언스구축에 나섰다.

장호성 총장은 지난 16일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대비한 수도권 지역 산학연관 간담회를 주최했다.


▶ 장호성 총장(왼쪽 아래 6번째)과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간담회는 용인, 판교, 광교 등 경기도 동남부지역에 소재한 지자체, 기업체, 중요 연구기관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열렸다. 이 간담회에는 우리 대학 장호성 총장, 이계형 죽전캠퍼스 링크사업단장을 비롯해 경기도 중소기업청 서승원 청장, 산업기술진흥협회 나종호 부회장, 기계전기전자시험원 송유종 원장, 한국나노기술원 이대훈 원장, 한국ICT폴리텔 이용석 학장, 경기정보산업협회 최준영 이사장, 성남시 중원구청 권석필 청장, 용인시 박남숙 부의장 등 29개 유관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대표자가 참석했다.


장호성 총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열린 만큼 이 변화의 물결에 부응하지 못하면 국가적 발전동력을 잃게 된다고 전제하며 우리 경기지역의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선도할 연구 및 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면 작게는 경기지역, 크게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여는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를 실현할 방안으로 용인시 죽전, 광주시 판교, 수원시 광교 등 산학연이 집중된 지역의 산학연관 얼라이언스를 구축하여 다양한 교육, 연구, 학술활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 장호성 총장(왼쪽 4번째)이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산학연관 얼라이언스 구축을 제안하고 있다.

서승원 경기중소기업청장은 이같은 제안에 대해 지역내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선도할 체제를 구축하려는 단국대의 의지에 감명받았다판교에 중소기업 혁신센터가 문을 여는 만큼 지역 내 여건의 확충에 발맞춰 유관 기관들의 협력관계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혁신, 지역내 소재산업과 4차산업혁명의 선도자로 발전하려면 이같은 얼라이언스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를 해결할 과제로 공동 포럼 및 컨퍼런스 실행, 지역 내 유관 사업 발전위한 상호 지원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소년에 대한 교육 강화 등을 도출했으며 이를 골자로 한 <상생협력문>에 서명했다.


▶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의 발표현장


우리 대학은 이같은 상생협력의 실천을 위해 학내에 설치된 웨어러블기기센터, 나노바이오센터, 디자인씽킹센터 등의 연구시설을 역내 산학연관 기관에 개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동시에 천안캠퍼스에 도입해 획기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공동실험기기동의 설치, 사물인터넷 특화 소프트웨어 실습센터 등도 신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