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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강연단, ‘청춘, 빛나게 아름다운’ 따뜻한 울림 전해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김민배
날짜 2016.11.21 (최종수정 : 2016.11.22)
조회수 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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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강연단 단울림의 제 4회 강연콘서트가 성황리에 실시됐다.
콘서트는 지난 16일 오후 6시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17일 오후 6시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천안캠퍼스-‘청춘, 빛나게 아름다운’, 죽전캠퍼스-‘토닥토닥을 주제로 단울림 4기 대표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 소설가 윤이수 작가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강연을 펼쳤다.


강지수 양의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이름강연 모습


강연자로 무대에 나선강지수(공공관리학과 2) 양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이름을 주제로 강연했다.
끊임없는 아르바이트로 고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중에 자신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고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살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중평가단으로부터 공감왕을 받은 김소정 양


날 죽인 말, 날 살린 말을 주제로 강연한 김소정(경영학과 2) 양 역시 타인의 말로 받은 마음의 상처,
그리고 따뜻한 말을 통해 이를 극복한 과정을 강연하며 청중들의 공감을 얻었다.

윤이수 작가 역시 편견을 깨면 미래가 보인다며 자신이 겪은 청춘 시절의 방황, 장르작가에 대한 편견과 성공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
특히 윤 작가는 아직 꿈을 찾지 못한 청춘들에게 나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데 20대를 온전히 다 보냈다.
다른 사람들의 편견에 좌절하지 말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충분히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중들 또한 윤 작가에게 자신들의 고민과 작가로서의 궁금증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호응했다.


▶ 강연콘서트를 마치고 함께한 단울림 단원들


한편, 학생강연단 단울림은 지난 2013년부터 4회째 강연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청춘들이 가지고 있는 공감스토리를 찾고 함께 나누며 서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 강연콘서트는 매번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