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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69주년 기념식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실시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6.11.03
조회수 6,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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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수) 죽전캠퍼스에서 설립자 합동 추모식 및 개교 69주년 기념식 개최
㈜동성정밀엘엑스 김영국 회장, 명예공학박사학위 받아

2일(수) 죽전캠퍼스에서 우리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 합동 추모식 및 개교 69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 장충식 이사장이 설립자 합동 추모식에 참석해 설립자에게 헌화 후 묵념을 하고 있다.


▶ 설립자 합동 추모식 전경

난파음악관 리사이트홀에서 열린 범정 장형 선생 서거 52주기, 혜당 조희재 여사 서거 69주기 합동 추모식에는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 및 유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립자를 추모하고 설립자의 숭고한 창학이념을 되새겼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69주년 기념식에는 교직원 및 교내외 인사 6백여 명이 참석해 우리 대학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돌아보고 새롭게 발돋움할 미래를 염원했다.


▶ 개교 69주년 기념식 전경


▶ 장호성 총장이 개교 69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기념사에서 “개교 69주년을 맞는 우리 대학은 창업선도대학 3년 연속 선정, 산학협력 평가 4년 연속 최고 점수 획득, 의료기관을 통환 수익확보 등 도전과 창조 기치를 내세워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관심과 의지를 바탕으로 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빅데이터와 디자인싱킹 같은 선도적 연구‧교육 분야를 개척하겠다”고 했다.

수상도 이어졌다. 구자영 교수(소프트웨어학과) 외 교수 14명, 직원 24명, 의과대학 부속병원 1명, 부속중‧고등학교, 단국공업고등학교 14명이 3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20년 근속, 10년 근속 표창 및 이사장 공로표창, 총장 표창, 범은학술상 시상식을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을 격려했다.


▶ 김인호 교수(동물자원학과, 왼쪽)이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 받아 개교 69주년 기념식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은 ㈜동성정밀엘엑스 김영국 회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김영국 회장은 40년 이상 국내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온 기업인이다.

특히 김 회장은 1983년 해외 의존도가 높은 자동차 제동장치와 조향장치 부품 국산화를 위해 연구개발과 제조에 적극적인 투자를 했다. 그 노력덕분에 현재 국내 사업체 2곳, 기술연구소 1곳, 해외 사업체 2곳을 설립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세수 확보 등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 장호성 총장(오른쪽)이 김영국 회장(가운데)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우리 대학 대학원위원회는 “김영국 회장의 국가경제와 기술발전에 대한 열정과 업적은 단국대 교시인 ‘진리, 봉사’ 정신에 잘 부합해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심의,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김영국 회장이 명예공학박사를 받은 후 답사를 하고 있다.


김 회장은 답사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지니고 국내외 곳곳에서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한 단국대 가족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명예공학박사는 앞으로 더욱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정진하라는 독려로 생각하고 국가발전이라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