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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4기 동문 홈커밍데이 개최, 대학발전기금 1억 7백만원 전달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이현주
날짜 2017.10.27 (최종수정 : 2017.10.31)
조회수 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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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동문, 은사와의 만남 및 교류의 장
-의과대학 의학과 4기 동문 대학발전기금 1억 7백만 원 전달

지난 21일 오후 3시 천안캠퍼스 의과대학에서 ‘의학과 4기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수복 부총장, 김재일 의과대학장, 조종태 단국대병원장을 비롯한 대학 및 병원 관계자들과 이상용 단국대 의학과 4기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및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사진 1> ‘의학과 4기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1부 행사에서 동문들이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소회를 밝히고 있다.


<사진 2> '의학과 4기 동문 홈커밍데이' 기념사진

홈커밍데이 1부 행사는 의학과 4기 동문 소개와 더불어 재학생들이 선배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재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 록 밴드, 합창단 등 동아리 공연과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3> 이상용 의학과 4기 동문(왼쪽)이 김수복 부총장(오른쪽)에게 대학발전기금 1억 7백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단국대 의학과 4기 동문들은 후학 양성과 대학발전에 기여하고자 1억 7백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김수복 부총장에게 전달하며 모교 사랑을 전했다. 김수복 부총장은 “졸업 후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며 국민의 건강과 의학발전을 위해 힘써 온 동문들이 20년 만에 모교를 찾아준 데 벅찬 감동을 느낀다”며 “홈커밍데이를 통해 학창시절을 더불어 지나온 날들을 한 번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기부해주신 발전기금 또한 의대 후배들을 위해, 대학의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우리 대학은 발전기금을 기부한 의학과 4기 동문들의 이름을 의과대학 기부자 동판에 새겨 감사를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기념식수, 의학관 투어와 만찬을 함께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4> '의학과 4기 동문 홈커밍데이' 기념 식수 모습


<사진 5>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 모습

발전기금을 전달한 의학과 4기 이상용 동문은 “이러한 만남의 자리가 벌써 4회째 이어지며 의과대학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홈커밍데이를 통해 선후배, 동문이 함께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홈커밍데이’는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단과대학과 학과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교와 동문 간의 교류는 물론 재학생들이 선배와 만나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스러운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의과대학의 경우 2014년 ‘1기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 행사를 진행하며 동문들의 모교 사랑 고취와 동문, 재학생 간의 만남의 자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