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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성과 한 눈에…’ 제5회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료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8.11.30 (최종수정 : 2018.12.24)
조회수 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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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매출 160억 원 달성 및 지식재산권 198개 등록. 코스닥 상장 기업 ‘네오펙트’ 육성과 창업동아리 통한 청년사업가 발굴까지. 출범 5년 만에 우리 대학을 ‘창업의 요람’으로 탈바꿈 시킨 창업지원단의 비결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려 교내외의 큰 관심을 받았다.


▲ 제5회 DKU 스타트업 데모데이 및 창업동아리 페스티벌 행사의 시작을 알린 테이프 커팅식(왼쪽부터
황석호 산학협력단장, 서용석 입주기업협의회장, 김오영 정보지식재산대학원장, 염기훈 창업지원단장, 백양순 한국ICT융합협의회장,  어진우 산학부총장, 홍진동 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 과장, 남기연 산학협력부단장)

29일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제5회 DKU 스타트업 데모데이 및 창업동아리 페스티벌’은 5년간 축적된 창업지원단의 노력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어진우 산학부총장, 염기훈 창업지원단장,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장 등 교내외 인사 40여 명과 창업자 및 창업동아리 학생 150명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의 창업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는 경기도 내 대학 관계자들과 잠재 투자자, 창업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재학생들도 행사장을 방문했다.


▲ 28일(수) 코스닥에 상장하며 '벤처 성공 롤모델'로 자리매김한 스마트 재활 의료기기 제작 업체 '네오팩트'(왼쪽)와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자세 교정기기 '더코어'(오른쪽) 관계자들이 어진우 산학부총장에게 제품 설명 및 시연을 하고 있다.


▲ 임종국 동문(컴퓨터학부 08학번)이 창업한 허벅지 운동기기 '올로핏'(왼쪽)과 GPS 기반 교통비 지불 시스템을 개발 중인 교내 창업동아리 'STOB'(오른쪽, 팀장 김성주, 전자전기공학부 16학번)이 제품 시연 및 설명하고 있다.


‘2018년 창업아이템 사업화 및 후속지원’에 선정된 25개 기업과 창업동아리 43팀은 이날 부스를 마련해 시제품 및 아이템을 전시‧홍보했다. 창업지원단의 자체 평가로 선발된 우수 창업자들은 현장에서 아이템을 소개하며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가졌다.


▲ 데모데이 행사에서 함께 열린 창업 관련 대학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왼쪽부터 이형렬 강남대 창업보육센터 팀장, 이범석 경희대 산학협력단장, 한영근 명지대 창업지원단장, 염기훈 단국대 창업지원단장,  박미옥 나사렛대 창업교육센터장, 김영출 수원대 창업지원센터장, 최보람 용인송담대 산학협련단 부단장, 배준형 한국외국어대 창업교육센터 팀장, 이은경 오산대 창업지원단 매니저)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개 대학(▲강남대 ▲경희대 ▲나사렛대 ▲명지대 ▲수원대 ▲오산대 ▲용인송담대 ▲한신대 ▲한국외국어대)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제 막 교내에 창업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대학들에게 우리 대학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 모델을 소개하고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 데모데이 및 창업동아리 페스티벌 개회식 전경. 염기훈 창업지원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학의 창업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비전을 설명했다.


염기훈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5년 연속(2014~2018) 선정됐다”며 “1:1 멘토링 서비스, 글로벌 창업 인턴십, 시제품 전시 및 IR(투자연계) 프로그램 등 창업교육부터 재정‧행정 전 과정을 코칭해준다”고 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매년 창업동아리 40여개를 선발해 시제품 제작 지원금 등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한다. 현장실습 대체학점을 부여하고 창업휴학(최대 2년)을 시행하는 등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이 언제든 스타트업에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