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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중심대학사업단, 2017 연차평가 ‘상위 대학’ 선정 쾌거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8.05.04
조회수 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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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SW중심대학 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관한 2017년 SW중심대학사업 연차평가에서 ‘상위 대학’으로 선정 됐다.

‘상위 대학’은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결과로, SW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우리 대학의 성과를 정부에서 인정한 것이다.

지난해 3월, 9대 1 경쟁률을 뚫고 SW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전국 38개교 중 6개 선정)된 우리 대학은 4년간 110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SW인재 허브’ 구축을 목표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 SW융합대학 모바일시스템공학과의 자동차모형을 활용한 수업 장면


올해 SW융합대학을 설립해 응용컴퓨터공학과‧소프트웨어학과‧모바일시스템공학과에서 로봇‧빅데이터‧IoT(사물인터넷) 등을 교육한다. IBM코리아와 취업연계형 인턴십 추진, 스탠포드대‧오레곤주립대 등 해외 명문대학과 교류도 펼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과기부는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SW교육 지역 확산 공헌에 높은 점수를 줬다.

SW관련 교과목 ‘창의적 사고와 코딩’을 공통교양필수 수업으로 개설해 전교생이 수강토록 했다. 5개로 나눈 전공(인문, 사회, 자연, 공학, 예체능)에 맞는 수업과 교재를 별도로 개발했다.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공별 난이도를 조정했다. 추후 SW교과목 3개, 교재 15권을 만들 예정이다.

미래 먹거리 산업을 SW교육에서 찾고 있는 용인시와 함께 ‘찾아가는 SW교육’도 실시했다. 용인시는 정부 지원금의 10%를 매칭펀드로 지원하고 우리 대학은 강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용인시 내에서도 ‘교통 사각지대’로 불리는 초‧중‧고교를 직접 찾아가 SW 기초교육을 열고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 나연묵 SW융합대학장


나연묵 SW융합대학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이제 전공자 비전공자 구분 없는 필수 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 지식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역량을 더해 사회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