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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음악회 성료 '범정 선생을 노래하다'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9.11.04 (최종수정 : 2019.11.05)
조회수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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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 동문회, 범정 선생 탄생 130주년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음악회 열어
「범정교향시」 선보여 기립 박수


▲ '범정교향시' 공연 장면

대학 설립자인 범정(梵亭) 장형 선생 탄생 13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음대 동문회가 지난 1일 저녁 7시 죽전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장충식 이사장, 김수복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개교기념일을 맞아 동문 등 6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 사회를 맡은 김난희 교수(성악과)가 음악회 취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관객으로 가득찬 난파음악관 콘서트홀

음악회는 이영화 동문 교수(성악과) 지휘로 △「범정교향시」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오스트리아 압제에서 벗어나려는 스위스인들의 투쟁사) △C.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네순 도르마)」 △베르디의 걸작 「라 트라비아타」(축제의 노래)」를 선사했다. 동문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무대에 섰고 인태영, 김경희, 이범주, 박정도 동문도 협연에 나섰다. 이범주 동문은 최근 베르디의 고장 이탈리아 부세토에서 개최된 베르디 페스티벌에서 「아이다」 주연으로 캐스팅 된 바 있다.





▲ 동문음악회 공연 장면 (위 사진부터)인태영, 김경희, 이범주, 박정도 동문.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최승식 동문 교수(작곡과)가 작곡하고 박성순 동문 교수(교양학부)가 작사한 「범정교향시」가 초연됐다. 범정 선생이 한반도와 만주, 중국 등 사선을 넘나들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펼친 독립운동 전모와 해방 후 교육보국 정신 아래 펼친 인재양성 모습을 담았다.


▲ (왼쪽부터)이범주, 김경희 동문, '범정교향시'를 작곡한 최승식 교수, 지휘를 맡은 이영화 교수(성악과)가 공연 후 관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범주 테너(성악과 2010년 졸업)와 김경희 소프라노(성악과 2008년 졸업), 혼성 합창단, 오케스트라가 어울려 독립운동가의 위대한 삶을 장대한 서사시로 표현했다. 공연 중에는 무대 뒤 스크린을 통해 장형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자료화면이 송출됐다. 작곡, 작사, 지휘, 연주, 노래 등 단국 동문의 힘으로 연출한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정봉교 음대 동문회장은 “음대 동문회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설립자의 독립정신을 추모하고자 음악회를 준비했고 마침 올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여서 음악회의 의미가 큰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장충식 이사장이 사회자의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가곡을 열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장충식 이사장은 사회자 김난희 교수(성악과)의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가곡을 열창하고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장 이사장은 “인간의 목소리와 여러 악기가 내는 다양한 음이 하나로 합쳐져 아름다운 소리가 되는 것이 음악의 매력”이라며 “우리 사회도 배려와 화합의 하모니가 어우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범정교향시' 공연 실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