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입법‧행정고시 ‘동시 수석’ 꿰찬 설그린 동문 화제
분류 피플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8.10.04 (최종수정 : 2018.10.05)
조회수 4,378
썸네일 /thumbnail.43751.jpg

7월 입법고시 ‘법제직’‧지난달 29일 행정고시 ‘법무행정’ 동시 수석
김효정, 최단비 행정고시 합격

설그린 동문(법학과 07)이 2018년도 입법고시와 행정고시에서 모두 수석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 대학에서 양과(兩科) 수석은 처음이며 국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일이다.


▲ 양과(兩科) 수석을 차지한 설그린 동문


설 동문은 지난 7월 2018년도 제34회 입법고시 ‘법제직’에 수석 합격했다. 국회사무처에서 실시하는 5급 공무원 공채시험인 입법고시는 여타 고시에 비해 선발인원이 매우적다. 일반행정, 재경, 법제 3분야에서 올해 합격자는 15명. 그중에서도 설 동문이 합격한 ‘법제직’은 단 3명으로 합격 자체가 ‘낙타가 바늘구멍 뚫기’인 시험이다.

현재 입법고시 연수원에서 생활 중인 설 동문은 지난 달 29일 2018년도 5급 공채 ‘법무행정’에서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처음엔 덤덤했지만 합격자 8명 중 수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금까지 쏟아 부은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설렜다고 했다.

1학년 때까지만 해도 공부에 관심이 없어 수업 성적도 좋지 않았던 설 동문은 군 전역 후 본격적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설 동문은 “전공 수업을 들으며 ‘법학’ 공부에 자신감이 생겼다. 법과대학의 훌륭한 교수님들과 행정고시‧국립외교원 시험 준비반 ‘선행헌’을 이끌어주신 남재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학교 수업과 입법‧행정고시 공부까지. 세 가지를 동시에 준비해야 했지만 설 동문은 오히려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설 동문은 “학업과 입법고시, 행정고시를 동시에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으나 가족과 대학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설 동문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설 동문은 “젊은 나이에 도전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공정하게 자신의 노력을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한편 2018년도 5급 공채에 김효정(법학과 14, 법무행정), 최단비(공공관리학과 12, 일반행정) 동문도 동시 합격했다. 우리 대학은 행정고시‧국립외교원 시험 준비반 ‘선행헌’(죽전캠퍼스), 국가고시 시험 준비 '일현재'(천안캠퍼스)를 운영하며 지정좌석 배정 및 외부교수 초빙 특강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