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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정신의 상징, 역사관 건립 동문의 힘으로” 김병량 교학부총장 1억 원 기부
분류 발전기금
작성자 홍보팀 김남필
날짜 2017.02.28 (최종수정 : 2017.03.07)
조회수 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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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장, “대학 전통 보전하면서 가족들 받은 장학 혜택 작게라도 갚게 돼 기뻐”
역사관, 올해 9월 착공 예정, 전시실 외에 공연·전시·대외교류 등 다목적 기능 발휘

우리 대학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70주년 역사관> 건립 사업에 동문 사회의 후원이 커지고 있다. 창학 정신과 단국인의 발자취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역사관인 만큼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고 있다.


▶ 김병량 교학부총장(왼쪽)이 장호성 총장(오른쪽)에게 약정서 전달 후 기념촬영을 했다.

특히, 김병량 교학부총장은 작년에 건립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추가로 1억 원을 기부했다. 김 부총장은 지난 24일, 건립기금 약정서 전달식에서 장호성 총장에게 자신의 의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장은 “나는 대학입학 때부터 졸업까지 장학 혜택을 받았고, 석박사 과정에서는 당시 장충식 총장님의 지원 덕분에 유학을 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내 자식들 역시 모교에 입학해 장학금을 받아 이런 혜택을 더 늦기 전에 갚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마음속의 빚을 조금이라도 덜게 되어 오히려 기쁘다“고 동기를 설명했다.

장호성 총장은 약정서를 전달받으며 “김 부총장님의 경제력이 전혀 넉넉지 않다는 걸 제가 잘 알고 있는데 이런 결심을 마주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동문들이 좋아할만한 역사관이 세워지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김 부총장은 “서울캠퍼스에서 공부를 한 동문들이 교정이 없어져 허전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면서 “역사관에 한남동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더해 중대형 학술회의를 할 수 있고 동문 결혼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컨벤션 홀 등이 들어서서 선후배를 잇는 추억과 우정의 동문들의 역사관이 되면 좋겠다”고 바램을 밝혔다.


▶ 작년 9월 공개된 <70주년 역사관> 투시도


한편, 역사관은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지상 6층, 총 3,300㎡의 건평으로 기념홀, 라운지, 전시실, 단국명예의 전당 등이 들어서고 국내외 교류협정 체결, 심포지움 등의 중요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역사관 건립에 전폭적인 지원을 준 동문들을 기념하기 위해 금액에 상관없이 역사관 건립기금 기부자의 이름을 모두 역사관에 새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