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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 세종사업소 ‘단국빌딩’ 준공식 거행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6.12.05 (최종수정 : 2016.12.08)
조회수 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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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금)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학교법인 단국대학 세종사업소 ‘단국빌딩’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에는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 김병량 교학부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욱 천안부총장 등 학교법인 및 대학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맞은 편에 세워진 단국빌딩 전경


단국빌딩은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정부종합청사 앞 중심상업지역에 세워졌다. 지난해 1월 착공해 이번 달 준공식을 가진 단국빌딩은 ▲대지면적 3,413.4m2 ▲건축면적 2,661.87m2 ▲연면적 17,157.32m2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다.

▶ '단국빌딩' 준공식 테이프 커팅식(왼쪽 다섯번째 장충식 이사장, 여섯번째 장호성 총장)

학교법인 단국대학은 단국빌딩에 의·치과대학 부속병원 분원을 운영하며 정부종합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및 인근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평생교육 개념의 교육시설을 설치해 공무원들의 자기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기타 공간은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임대사업으로 활용한다.


▶ 장충식 이사장이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충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1978년 천안캠퍼스를 개교할 때 인구 13만 작은 도시에 왜 대학을 세우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천안캠퍼스 설립은 30년, 40년 뒤를 생각한 일이었다”면서 “당시 천안에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 없었지만 우리 대학이 지역주민에게 의료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의 본분을 다했다”고 전했다. 장 이사장은 이어 “세종시 역시 아직 변변한 의료시설과 교육시설이 없다. 40년 전 천안캠퍼스가 그랬듯 이 단국빌딩은 세종시 의료·교육 분야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 '단국빌딩' 외부 및 내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