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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진료 품질 대외 평가 급상승 중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이현주
날짜 2016.08.05
조회수 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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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메르스 대응 표창 등 수상 잇달아
- 에크모 장비 이용 환자 부담 최소화할 하이브리드 심장수술 최초 성공


단국대병원이 잇따른 수상과 우수한 실적으로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단국대병원은 최근 급성심근경색으로 사경을 헤매던 40대 환자를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심장 수술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환자는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세 개의 혈관 모두가 막혀있는 위급한 상태였다.
이에 서필원 교수(의과대 흉부외과) 팀은 에크모 장비를 투입해 심장과 폐 기능을 대신케 하여 가슴(흉골)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최소 침습적 관상동맥우회술’을 적용했다. 이 수술은 옆구리 피부를 절개한 뒤 늑간을 통해 수술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는 좋지만 고도의 시술능력과 장비가 있어야 가능한 첨단 수술로 서울이 아닌 중부권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수술이었다.



▶박우성 단국대병원장이 중앙일보사의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단국대병원은 그동안 의료복지 서비스의 서울집중 현상을 시정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신의료기법 개발과 진료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에 따라 중부권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를 획득해 ‘최고의 의료수준을 갖춘 안전한 병원‘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해마다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올해 1월에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3년 연속 1등급,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지난 1월에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응급 닥터헬기 운영 병원으로 선정되어 의료취약지역 중증 응급환자들을 위한 의료복지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단국대병원 홍구현 교수가 ‘2015 메르스 대응 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 해 5월 온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한 메르스 전염병 확산 당시에도 빠른 대처와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을 막는 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진의 수상이 이어지기도 했다. 박우성 단국대병원장은 병원 진료 차질과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을 막기 위해 헌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7월 29일에는 단국대병원 홍구현 교수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5 메르스 대응 유공자 포상식’에서 감염병 대응 및 확산방지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러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3일에는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은 지난 4월부터 5월 초까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의 남녀 총 1만 1537명이 참여해 인지도, 호감도, 구매경험, 만족도, 충성도 등 단계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이 중 단국대병원은 종합병원 부문에서 당당하게 대상에 오르며 소비자들이 인정한 최고의 메디컬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단국대병원이 의료취약지역 중증 응급환자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닥터헬기 환자 이송 모습

한편 단국대병원은 중부권 최대 암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충남 지역에는 암 전문 의료기관이 없어 수도권 병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고 암의 진료와 관리, 연구의 거점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건립되는 암센터는 현재 설계단계에 있다. 암센터 건립을 통해 단국대병원은 중부권 최대/최고의 의료시설로 한 걸음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