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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버산업 선두주자’ 중국 옌다그룹과 교류협력 협약 체결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16.04.28
조회수 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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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중국 재계서열 20위… 옌다그룹과 교류협력 협약 체결
의료분야 공동 연구 및 해외 인턴십 시행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 기대

우리 대학이 최근 의료·실버산업 선두주자로 중국내 재계서열 20위인 옌다그룹과 국제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장호성 총장이 리화이(李怀) 옌다그룹 회장(왼쪽), 박영서 한국젬스 회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죽전캠퍼스에서 장호성 총장, 리화이 중국 옌다그룹 회장, 박영서 한국젬스 회장, 조평규 수석부회장, 가오위 고문, 강보규 한국젬스 이사, 김욱 부총장, 이재동 처장,  최형진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리화이 회장(왼쪽)과 장호성 총장(오른쪽)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중국은 고령화에 속도가 붙자 헬스케어·의료, 실버산업의 가능성을 갖고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중국에서 옌다그룹은 옌다국제헬스타운 내 병원, 실버타운, 의학연구원, 의료간호교육학원 조성으로 의료‧실버산업 분야의 선두주자로 통하는 기업이다. 최근 옌다그룹은 의료진 양성 및 의학연구개발을 위해 중국 현지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협약에 따라 중국 옌다그룹과 △의료분야 상호 지원 및 정보‧인력 교류 △공동연구 및 의료기술 정보공유 △학생 및 교수인력 교류 프로그램 개발 △현지 인턴십 및 취업 지원 △상호 문화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의료진 공동연구 및 의료기술 관련 정보공유를 활발히 전개 할 계획” 이라고 전하며 “내실 있는 교육‧연구역량 성공 모델 구축을 위해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 중국내 재계서열 20위 옌다그룹 관계자들이 대학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옌다그룹은 지난 2000년 창립해 중국내 건설부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개발, 첨단건축자재, 물류, 호텔 등 17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1만 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한 굴지 기업이다. 최근  헬스 케어·의료, 실버산업 분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 창조다산링크사업단 가족회사 한국젬스(회장 박영서)도 전문의약품·제약·의료기기 분야 상호 지원 및 교류를 위해 옌다그룹과 협약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