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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메카’ 자리매김, 창업선도대학 3년 연속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6.04.26 (최종수정 : 2016.05.26)
조회수 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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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최초 선정 이후 수도권 ‘창업 메카’로 자리 잡아
2년 동안 50여 개 창업 기업 발굴, 매출 41억 달성·80여 개 특허출원 및 등록 성과

우리 대학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 사업 정착을 위한 ‘DKU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 및 창업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2014년 최초 선정 이후 3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 돼 명실상부 수도권의 ‘창업 메카’로 자리 잡았다. 우리 대학은 창업선도대학 선정으로 올해까지 총 57억 원(평균 19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았다.

지난 2년 동안 우리 대학은 창업 기업(예비 창업기업 포함) 50여 개를 발굴하여 총 4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80여 개의 특허출원 및 등록과 일자리 60여 개를 창출하는 성과도 올렸다.


▶단국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창업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집현전 해커톤(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여는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참신한 창업가를 발굴해냈다. 최근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터랙티브 스마트 토이 제작회사 ‘아토큐브(대표 한상택)’, 피트니스 소프트웨어 ‘피트(대표 홍석재)’ 등이 ‘집현전 해커톤’에서 육성된 기업들이다.

지난해에는 북한이탈주민 창업교육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미래 통일을 위한 준비도 함께 해오고 있다. 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와 MOU를 체결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진로 탐색과 자기발견 △사회적기업 모색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창업 사업계획서의 구성과 작성 등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에는 통일·벤처전략연구소를 설립해 벤처 창업과 통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실시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경기 K벤처포럼’, ‘경기-DKU 페일컨퍼런스’, ‘IoT&ICT 창의경진대회’ 등을 함께 진행해온 경기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광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테크노밸리),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경기도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우리 대학 손승우 창업지원단장은 “올해에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발굴과 해외 수출 판로개척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창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국내 최고의 창업선도대학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