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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변화를 이끕니다” - 2015학년도 학과(부) 만족도 진단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5.11.26 (최종수정 : 2015.11.27)
조회수 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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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 12월 26일, 2015학년도 학과(부) 만족도 진단 실시
1년 넘게 개발한 설문 지표,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 교육수요자 만족도 관리 부문 ‘만점’
최근 2년 설문조사 결과 바탕으로 실제 학과 차원 개선사례 이어져


▶우리 대학 학과(부) 만족도 진단이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된다.

우리 대학이 11월 2일 ‘2015학년도 학과(부) 만족도 진단을 시작했다.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진단은 대학의 기본이 되는 학과(부) 차원에서 재학생의 의견을 수렴한다. 진단 결과는 ‘학생만족 최우수 대학 운영’을 위한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CS경영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과(부) 만족도 진단은 “재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교육의 질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2013년 처음 시작됐다.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대학도 함께 변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문제 인식’이었기 때문이다. 재학생의 애로사항을 구체적으로 진단해 개선하자는 움직임이 시작된 것이었다.

학과(부) 만족도 진단 CS경영 추진위원장 송운석 교수(행정학과)는 “오늘날 대학은 현실을 직시하고 변화의 방향과 전략을 찾아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원하는 바를 구체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하는 것이 대학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이를 위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설문 지표를 개발했다. 국내 대부분의 대학은 외부 컨설팅 회사의 지표를 수정해 사용한다. 하지만 우리 대학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단과대학과 교수의 논의를 거쳐 자체 지표를 개발했다. 이 지표는 2013년 지식재산권으로 등재 됐다. 그리고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교육수요자 만족도 관리’ 부문에서 정성평가 만점을 취득했다.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수렴된 재학생의 설문 결과는 실제 학과 차원의 변화를 이끌었다. 2014년 진단에서 한 학과는 “취업 정보제공이 부족하다”, “졸업 동문과 협력체계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학과는 올해 동문 졸업생을 초청해 취업특강을 열고 동창회를 중심으로 선·후배가 교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실무가 중요한데 교과과정이 이론에만 치중 됐다”는 평가를 받은 학과는 올해 토론 및 현장 답사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매년 축적되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재학생의 인식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개선점을 보안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학과 개선의 소중한 자료를 쓰일 2015학년도 학과(부) 만족도 진단은 대학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홈페이지 : 웹정보-공통-설문관리-설문참여, 모바일앱 : 단국대앱-전체메뉴-학사/행정-설문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