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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홈커밍데이, 발전기금 8천1백만원 전달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이현주
날짜 2015.10.05 (최종수정 : 2015.10.06)
조회수 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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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동문들이 지난 3일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의과대학 2기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기념촬영

이번 행사는 ‘의학과 2기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재일 단국대병원 부원장을 비롯해 대학 및 병원 관계자와 동문, 재학생 등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창휴 의대 2기 동창회장은 재학시절 찍은 사진 50여 장을 슬라이드로 준비해 동문들과 함께 관람하며 20여 년 전의 추억을 회상했다. 재학 시절 함께 어울려 여가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나 행사 기념사진, 단국대학교 병원 착공식 사진 등 함께 수학하며 의사의 꿈을 키우던 동문들의 사진을 관람하며 장내는 웃음과 감동으로 넘쳤다.

또한 의과대학 재학생 합창동아리 ‘못갖춘마디’의 합창 공연에 최창휴 동창회장이 함께 참여해 선후배가 함께 하는 뜻 깊은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최창휴 2기 동창회장(왼쪽)이 강대식 대외부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의과대학 작은공원에서 '의과대학 2기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과대학 2기 동문들이 후학 양성과 대학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히며 대학발전기금 7천 1백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 더불어 지준영 의과대학 총동문회장도 현장에서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추가로 기부하며 모교 사랑을 전했다.

본 행사 후에는 의과대학 옆 작은공원에서 기념식수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오찬을 함께 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커밍데이’는 동문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모교와 동문간의 소통을 통해 모교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의과대학은 지난해 ‘1기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시작으로 올 해 2회째 행사를 진행하며 동문들의 모교 사랑을 고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