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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외 인사 200명 대학 발전 후원에 한뜻으로 화합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5.09.17
조회수 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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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학을 위해 후원해준 기부자 초청, 감사인사 전하고 비전 공유하는 자리 마련
우리 대학 발전 계획에 공감한 새로운 후원자들의 발전기금 약정 이어져


▶장호성 총장이 ‘단국대 후원의 밤’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9월 발전기금 모금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단국대 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자문위는 창립 1주년을 맞아 그동안 도움을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2017년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기금 모금 동력을 개발하기 위해 ‘단국대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장충식 이사장(오른쪽)이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지난 15일(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후원의 밤’에는 김동호 대학발전자문위원장(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대학원장),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과 그동안 우리 대학을 지지 성원해준 후원자, 잠재적 기금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기 총동창회장, 이정기 한미 SMS 대표(전기공학과 69학번), 이종승 한국일보 대표(경영학과 71학번), 배우 김성녀(국악과 86학번), 유지태(연극영화과 95학번) 등 동문 인사들과 강재섭 새누리당 상임고문,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연극인 박정자 선생, 배우 강수연, 박상면 등 200여 저명 인사가 참석해 우리 대학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문 배우 유지태를 비롯해 언론·경제·문화계 동문 및 후원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빈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전체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김정택 서울방송(SBS) 예술단장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오아미 초빙교수(예술대학 생활음악과)의 전자첼로 연주, 장유상 교수(음악대학 성악과, 테너)와 차소용 교수(음악대학 성악과, 소프라노)의 공연이 이어졌다.


▶김정택 서울방송 예술단장 및 우리 대학 음악대학 교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장충식 이사장이 1부 공연 후 사회자의 깜짝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사했다.

2부 행사에서 김동호 대학발전자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국 광복 후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으로 출범한 단국대가 학생 3만 명을 수용하는 명문 사립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많은 분들이 열정적인 후원을 보내준 덕분”이라며 “우리 대학이 2017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세계 명문대학으로 도전하는데 오늘 이 자리가 성공의 촉매역할을 맡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동호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이어서 축사를 통해 “그동안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과 앞으로 도와주실 분들을 모시고 이렇게 후원의 밤 행사를 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장 총장은 “앞으로도 기금 활용에 있어서 투명성과 공정성의 원칙을 지키며 학생과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재학생 김명한(공학대학 멀티미디어공학과 4학년) 씨와 김우리(인문과학대학 영어과 4학년) 씨는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UCC를 직접 제작해 상영했다. 이 영상에는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꿈을 이룰 수 있게 후원해준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자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


▶‘후원자 감사 인사 UCC’를 제작한 김우리(왼쪽) 씨와 김명한(오른쪽) 씨

이날 행사는 김동호 위원장이 참석자들을 대표해 후원의 밤을 계기로 조성된 발전기금 약정서를  장호성 총장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우리은행(대표 이광구)과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2억원을, 파고다 교육그룹(대표 박경실)이 1억원을 기탁했다. 또한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이 3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 저명인사와 독지가들이 보내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호 위원장(오른쪽)이 후원자들을 대표해 장호성 총장(왼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