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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네팔 대사에 지진 피해 성금 전달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5.05.29
조회수 9,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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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피해자 구호 성금 1천 26만 7천 922원 모아져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도시계획·부동산학부 11학번)과 함께 네팔 대사 찾아가 전달

우리 대학이 카만 싱 라마 주한 네팔대사에게 네팔 지진 피해 돕기 성금 1천 26만 7천 922원을 전달했다.


▶네팔 지진 피해자 구호 성금 전달식(왼쪽부터 김용빈 대외협력처장, 카만 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 수잔 샤키야)

전달식은 28일(목) 주한 네팔대사관에서 열렸다. 단국대 김용빈 대외협력처장 및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11학번)가 참석했다.

수잔은 네팔 대지진 참사 당시 우리 대학 후배들에게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동포들을 도와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수잔의 편지에 감동하여 후배들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수잔은 “지진으로 고통과 슬픔에 잠겨 실의에 빠진 네팔 동포들을 위해 후배들과 함께 작은 성금을 모았다”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동포들에게 의미 있고 뜻 깊게 써달라”고 전했다.   

카만 싱 라마 주한 네팔대사는 “네팔 국민을 생각하는 단국대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구호 성금은 네팔 지진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