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의 과학적 관리와 합리적 지도감독을 통해 우리대학의 체육진흥에 이바지하고 단국가족의 애교심과 일체심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오늘날 대내외적으로 체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1980년 5월 학생처 체육과에서 부속기관으로 승격 독립하였고 이후 1990년 12월 1일

체육실로 개편되었다.

우리대학의 운동부는 순수 아마추어리즘을 추구한다. 그래서 여타의 대학들이 인기종목 위주로 운동부를 육성하는 것과 달리 스키, 빙상, 조정,

스케이팅 등 비인기종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우리대학은 총 9개의 운동부가 있다. 럭비, 농구, 조정, 스키, 씨름, 축구, 빙상, 야구, 복싱, 총 9개의 운동부는 이제 각 부문마다 강호로 자리잡아

단국체육의 위상을 국내외에 떨치고 있다.

체육부에서는 이들 운동부의 모든 활동을 장려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현역 신진선수의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는 전 단국가족의 애교심과

협동정신을 기르는 바탕이 되고 있다.

또한 대학당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문들의 아낌없는 뒷받침으로 본교 운동부는 날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