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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분단시대의 한국문학과 세계문화”
일시: 10월 16일 화요일 14:00 - 18:00
장소: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국제관 102호
주최: 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
후원: 단국대학교
한국문화기술연구소는 단국대학교가 지난 2004년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에 대한 연구를 통해 글로벌한 환경에서 한국의 문학과 문화산업의 기술적 가치 창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설립한 부설 연구기관입니다. 그동안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로 지정되어 9년 사업의 ‘통일시대를 대비한 남북한 문화예술의 소통과 융합방안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연구활동과 용역사업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학술지(등재후보지) 발간, 국내외 심포지엄 개최, 해외 학술탐방, 집필저술, 교류행사, 집중 취재를 통해 연구 활동을 보완하고 그 결과의 실용화를 위한 방안을 종합해 왔습니다.
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제18회 국제학술대회 '탈분단시대의 한국문학과 세계문화'는 탈분단 시대를 맞고 있는 한반도 현황과 글로벌 자본의 일원화로 빚어지고 있는 전세계의 트랜스내셔널 현상을 확인하고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해 문학과 문화의 새로운 지향점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1 부: 14:20 - 16:00
나는 한국을 주제로 한 소설을 어떻게 썼는가?
-----------------------------------------Park Mikhail(러시아, 작가)
북한문단 실태와 한국 내 탈북작가의 고충
-------------------------------------------------,도명학(한국, 작가)
글로벌리즘과 개인의 황야
-------------------------------------------,Lim Hyeshin(미국, 시인)
2부: 16:00 - 18:00
미디어를 통한 분단의 경계 넘기
: 북한에서의 한류 현상과 문화컨텐츠 활용방안
--------------------------------,강동완(한국, 동아대 부산하나센터장)
탈분단시대, 뮤지컬스토리의 확장성
: 무용가 최승희와 화가 니콜라이 신을 중심으로
-----------------------------------------,박용재(한국, 뮤지컬평론가)
한국 로맨스 서사의 새로운 창작 경향
-----------------------------------------------,최수웅(한국, 단국대)
종합토론
패널: 강동완, 김미나, 김보경, 금은돌, 나소정, 도명학, Park Mikhail, 박덕규, 박용재, 박은혜, 이혜정, 임수경, Lim Hyeshin, 임혜선, 유용억, 정 숙, 최수웅, 한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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