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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치멕 몽골 여성 정치리더 초청 강연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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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3시 율곡기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제 13회 몽골 심포지엄’이 열렸다. 바트치멕(M.batchimeg) 전 몽골 민주당 의원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몽골 지역학 컨퍼런스 및 몽골 차세대 여성 정치인의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 1> 바트치멕 전 몽골민주당 의원의 강연 모습 이번 심포지엄은 장장식 한국몽골학회장의 기조강연과 바트치멕 전 몽골민주당 의원의 초청강연을 통해 몽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바트치멕 전 몽골민주당 의원은 한몽 수교 이후 경제,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양국의 관계를 분석하고 동북아의 안보를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트치멕 전 몽골 민주당 의원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몽골 대통령 안보정책 자문관을 역임하고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몽골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울란바토르 정책 연구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2> ‘제 13회 몽골 심포지엄’ 기념촬영 행사를 주관한 송병구(단국대 몽골학과) 교수는 “앞으로 몽골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여성 정치리더의 강연을 통해 몽골의 신진 여성 정치리더십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미래 몽골의 정치, 경제, 외교의 방향을 연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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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조직재생공학연구소 한드마 연구원 ‘Biomaterials’ 학술지 논문게재

2016.12.15

6,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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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재생공학연구소의 연구원인 다쉬남 한드마 씨(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박사과정)가 생체재료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Biomaterials (IF=8.3, 상위 3%) 내년 2월호에 논문을 게재한다.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42961216306780) 한드마 연구원은 몽골국제대학교를 졸업하고, 2010년 우리 대학 조직재생공학연구소에서 석사학위를 시작하여 내년 2월에 박사학위 졸업을 앞두고 있다. 지난 7년간 조직재생 및 생체재료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수준급 국제학술지에 총 6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관련 특허도 2건을 출원하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외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3번이나 수상하는 등 연구소의 우수한 외국인 인재로 성장해 오고 있다. <사진> 다쉬남 한드마 연구원 이번 Biomaterials지에 게재된 논문은 혈관형성을 촉진하는 생체재료를 개발하고,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및 실리콘 이온의 시너지효과를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그 메커니즘을 규명한 것이다. 지도교수인 김해원 교수(조직재생공학연구소장)는 “본 연구는 이온과 생체인자를 함께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약물전달용 생체재료로 향후 항염증/박테리아 및 조직재생 등에 광범위하게 응용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조직재생공학연구소는 한드마 연구원 외에도 6명의 몽골유학 대학원생을 비롯해 스페인, 중국, 인도, 이집트 등 외국 연구원의 비율이 50%나 된다. 특히 박사학위 논문을 영어로 쓰는 것은 물론, 학위 과정 중 SCI급 논문을 평균 5편 이상 게재하는 등 졸업 시 세계 최고수준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 컬럼비아대, 영국 UCL, 호주 시드니대 등 3~6개월 정도의 파견을 통해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 연구소는 국제화된 고급인력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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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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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몽골의 한국학 신진 학자들을 대상으로 초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일부터 4박5일 동안 진행된 ‘차세대 몽골 한국학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몽골 내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한국을 깊이 이해하여 우호적인 방향으로 연구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초청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론 강의와 문화탐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참가를 위해 몽골에서 사인빌륵 몽골국립대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10명의 연수단이 단국대를 방문했다. <사진1> ‘차세대 몽골 한국학 리더 양성 교육’ 참가자 기념촬영 판소리, 역사, 고전문학, 현대문학,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 한국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최수웅, 정윤자 교수(단국대), 김기형, 정창권 교수(고려대), 장경남 교수(숭실대), 김응교 교수(숙명여대), 정환국 교수(동국대) 등이 강연자로 나서 강의를 펼쳤다. 또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각원사, 전주한옥마을, DMZ 비무장지대, 방송국 견학 등 문화 탐방도 함께 진행했다. <사진2> ‘차세대 몽골 한국학 리더 양성 교육’에 참석한 몽골의 한국학자들이 강의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리랑' 민요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송병구 교수(몽골학과)는 “몽골 한국학 리더 양성 교육은 수준 높고 내실 있는 한국학 교육으로 몽골 내 한국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의 역사와 전통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최신 문화 트렌드를 함께 반영해 몽골 내에 한류 문화를 전파하고 한국학 연구를 우호적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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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혜당관 학생쉼터 '이공칠', 학습과 휴식의 공간으로 새단장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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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지난 1일(목) 오전 11시 혜당관 207호에서 학생쉼터 이공칠 리모델링 개관식을 가졌다. 이 개관식에는 김병량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정윤세 학생처장, 이병무 총무인사처장, 강성진 총학생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 개관식 테이프 커팅식 (왼쪽 네번째 김병량 교학부총장, 왼쪽 다섯번째 정윤세 학생처장, 왼쪽 두번째 이병무 총무인사처장, 왼쪽 세번째 강성진 총학생회장 등) 새롭게 단장한 학생쉼터 이공칠은 학습공간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져 있으며 총 155명을 수용할 수 있다. ▶ 학습공간 '이공칠' 전경 독립된 공간의 대회의실과 세미나실 3개, 12개 그룹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과 50여명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쇼파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개인 학습 뿐 아니라 조별활동, 토론, 회의 등 다양한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학습공간 '이공칠' 전경 정윤세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정말 원하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 이용실태를 보고 미흡한 부분은 계속해서 보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진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의 휴식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공간이 생겼다.” 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학생쉼터 구축에 힘써준 대학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김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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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애인 편의 확산 기여’ 재학생 3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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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김재원(경영학과 3학년), 한성우(경영학과 3학년), 이도일(공연영화학부 4학년) 군이 ‘2016 초록여행 고객초청행사’에서 장애인 편의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열렸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우리 대학 재학생 3인(윗줄 가운데 김재원, 오른쪽 한성우, 아랫줄 오른쪽 이도일) 이들은 장애인의 문화재 접근성 및 편의성 확보를 위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하모니 원정대’ 단원이다. 올해 하모니 원정대 소속 10개 팀은 전국 10개 권역에서 장애인 관광 편의를 점검하고 장애인에게 적합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김재원, 한성우, 이도일 군이 포함된 팀은 10개 팀 중 가장 우수한 기획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들은 여행지의 휠체어가 이동 가능한 경사로와 장애인 화장실 정보 등을 전수 조사했다. 여행을 가고 싶어도 편의시설 및 정보 부족으로 여행지 방문을 망설이는 장애인을 위해 안내책자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원 군은 “하루빨리 장애인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장애인의 자유로운 여행에 조금이나가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들이 참여한 ‘하모니 원정대’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기아자동차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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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해병대군사학과 1회 졸업생 축하연 열려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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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6시 천안 바이킹 뷔페 클로버 홀에서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 1회 졸업생 축하연’이 열렸다. 천안ㆍ아산 해병대 장교회와 해병대사관총동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욱 부총장, 이영애 공공인재대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해병대군사학과 4학년 재학생 27명, 해병대사관총동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1> 이권우 학생의 대표 인사 모습 축하연은 전국 유일의 해병대군사학과를 운영하며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는 우리 대학을 응원하고 재학생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최장규 해병대사관총동문회 고문의 축사와 해병대군사학과 이권우 군의 대표 인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 후 해병대 장교로 임관할 학생들을 위한 격려와 조언이 이어졌다. <사진 2> 해병대군사학과 1회 졸업생 축하연 기념촬영 이권우 군(해병대군사학과 4년)은 “4년 동안 해병대군사학과에 재학하며 군사학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실제 훈련에 임하는 등 해병대 장교가 되기 위해 역량을 키워왔다. 철저한 안보의식과 조국수호 정신으로 무장하여 모교의 자랑이자 국가의 버팀목이 되는 해병대 장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끝.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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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천안학 UCC 경연대회 금상 수상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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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2016-2학기 천안학 UCC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김기환(해병대군사학과 4학년), 박효석, 윤민혁, 이상윤(이상 해병대군사학과 1년) 학생으로 구성된 ‘해병대군사학과’ 팀은 지난 1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학 UCC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천안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천안과 관련된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우리 대학을 포함한 나사렛대, 남서울대, 백석대, 상명대 등 총 8개 대학의 천안학 수강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UCC 영상을 공모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사진> ‘천안학 UCC 경영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해병대군사학과’ 팀이 천안학 강의를 맡고 있는 정윤자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 ‘해병대군사학과’ 팀은 정복을 갖춰 입고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사적지, 천안함 추모공원을 찾아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천안의 호국보훈 역사 명소들을 소개해 심사윈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팀장을 맡은 김기환 군은 "나라를 지키는 해병대 장교가 될 학생으로서 이번 경험은 진정한 애국심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 대학과 해병대군사학과의 명성을 드높이게 되어서 더욱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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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늦가을의 독서 열기, 율곡기념도서관 독서마라톤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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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율곡기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16 독서마라톤 : 밤샘독서’ 행사가 열렸다. 다음날 오전 6시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독서마라톤 행사에는 재학생 45명이 참여해 독서 열정을 불태웠다. 행사는 개별 독서와 OX 퀴즈 대회, 영화관람, 팀별 독서 감상 나눔, 우수 감상문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팀별 활동 시간에는 각자의 독서 감상과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독서 후 활동의 수준을 높였다. 또 정소라(스페인어과 4년), 문민준(경영학과 4년), 최준(녹지조경학과 2년) 학생이 우수 독서감상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밤샘 독서를 격려했다. <사진> ‘2016 독서마라톤 : 밤샘독서’ 참가자 기념촬영 행사에 참여한 박수인(일본어 1년) 학생은 “밤새 책을 읽었는데도 힘들지 않고 오히려 머리가 맑아진 기분을 느꼈다.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시선과 사고방식에 대해 고민하며 나를 돌아볼 수 있고 더불어 지식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독서는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율곡기념도서관은 재학생들의 독서활동 독려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마라톤 외에도 재학생 독서클럽 운영, 각종 온라인 교육과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 지원, 영화 상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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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무역학과, 무역구제제도 대학생 논문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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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11일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7회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쓸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와 국제공정무역학회가 함께 주최한 이번 논문발표대회는 전국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 속에서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무역구제관련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10월 논문을 공모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으며, 11일 진행된 본선대회에서 논문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팀을 선발했다. <사진1>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재홍, 오홍문 팀 수상 모습 <사진2> 우수상을 수상한 김하늘, 안소연, 이윤재 팀 수상 모습 우리 대학은 무역학과 나재홍(3학년), 오홍문(4학년) 학생 팀이 최우수상인 한국무역협회장상과 상금 300만원, 김하늘,안소연(4학년),이윤재(3학년) 학생 팀이 우수상인 무역위원회위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재홍․오홍문 팀은 ‘주요국 우회덤핑 판정의 효과비교’를 주제로 한 논문발표에서 보호무역주의 기조의 확산과 자국산업보호를 위한 우회덤핑 사례 및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우회덤핑방지규정 도입의 필요성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하늘,안소연,이윤재 팀은 ‘반덤핑제품의 투명성제고-일몰재심(종료재심)의 판정요건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하여 무역구제조치로써 반덤핑제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일몰재심제도(Sunset Review)의 판정요건과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홍문 군은 “무역학 전공학습을 통해 글로벌 무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 높게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랑스러운 단국인으로 무역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학업과 연구에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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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창업보육센터, 창업기업 중국 진출 교두보 마련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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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가 지난 14일 중국 사천성(四川省) 성도(成都)에 위치한 징롱혁신창업프라자에서 중국의 ‘합창산업과학기술서비스유한공사’와 양국 창업활성화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방장식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장과 은빈(殷斌) 합창산업과학기술서비스유한공사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플랫폼 공유와 양국 창업기업의 활발한 교류, 한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동 창업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ㆍ추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사진> 방장식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장(오른쪽)이 은빈 중국 합창산업 과학기술서비스유한공사 대표(왼쪽)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중국의 합창산업과학기술서비스유한공사는 북경 산업단지 운영, 창업보육 인큐베이터 건설 및 운용, 산업개발자문, 기업투자유치 등 중국 내 창업 기업 육성사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북경에 본사를 두고 성도, 양주, 종경 등의 도시에서 지사를 운영하며 다양한 과학기술산업서비스 업무를 추진하고 있고, 40여 개국의 기업과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은 BI보육역량강화사업 선정기관인 우리 대학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가 관내 창업기업을 지원해 ‘2016년 중국 국제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에 참가하면서 이뤄졌다. 국내 창업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중국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음식물처리기 제작 업체인 ‘티큐플러스’가 사천성 지역에 대리점 체결 요청을 받기도 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하고자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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