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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간호사로서의 첫걸음, 나이팅게일 선서식 열어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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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학과장 정유미)가 지난 21일 의학관 1층 대강당에서 '제3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고 나이팅게일의 박애정신과 숭고한 소명을 가슴에 되새겼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 전, 나이팅게일의 봉사 정신을 되새기며 촛불과 함께 선서로써 마음을 다지는 의식이다. △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되새겼다. 이날 간호학과 3학년 101명(여학생80, 남학생21)은 간호 윤리와 간호 원칙을 맹세했다. 이후 촛불의식을 통해 희생과 봉사 정신을 갖고 간호전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단국대학교병원, 열린성애병원, 정빈의료재단 아산병원,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1,000시간 이상 현장실습을 한 후 국가고시를 거쳐 간호사로 근무한다. △ 나이팅게일 선서식 단체사진 이숙 간호대학 학장은 “책을 통해 습득한 간호 지식에 이어 현장실습을 통해 간호능력의 도약을 이루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환자의 고통속에 우리의 부족함을 기억하고 다양한 의료인들과 협력해 가는 의료현장의 구성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대표 선서를 한 이정인 학생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임상실습에 어떻게 임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하고 다짐하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의 실습을 통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국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선서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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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정년퇴임 맞는 이무상·정준현 교수, 발전기금 기탁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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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을 맞는 법학과 이무상 교수와 정준현 교수가 대학발전 및 제자 육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기탁 했다. 발전기금은 정준현 교수가 500만 원, 이무상 교수가 1천만 원을 각각 기탁 했다. △이무상 교수(법학과) 이무상 교수는 “교단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며 인재양성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라며 “기부금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해 달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 교수는 2007년 부임 후 법과대학에서 운영하는 법률상담센터장을 역임했다. △정준현 교수(법학과) 정준현 교수는 “둥지를 떠나게 되면 머물렀던 둥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듯이 학교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조금이나마 학교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 교수는 2007년 부임 후 누적 1천 18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 했다. 정 교수는 부임 후 법과대학장을 역임했다. 안순철 총장은 “정든 학교와 제자를 사랑하는 두 분 교수님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두 분 교수님께서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단국대 #발전기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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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김기성 교수, 몽골 대통령 ‘북극성 훈장’ 수훈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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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교수(오른쪽)이 북극성 훈장을 수여 받았다. 김기성 교수(아시아중동학부 몽골학전공)가 오흐나 후렐수흐(Ukhnaagiin Khurelsukh) 몽골 대통령에게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 북극성 훈장은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친선 훈장으로 몽골과의 교육, 문화 교류 등 양국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국내 대학 중 최초로 몽골학과를 설립한 우리 대학은 장충식 명예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이성규 교수에 이어 네 번째로 북극성 훈장 수훈자를 배출했다. 수여식은 지난 2월 8일 주한몽골대사관에서 열렸으며 몽골 대통령을 대신해 제.어욘바타르(J.Oyunbaatar) 임시대사가 수여했다. 김 교수는 지난 30여 년 동안 몽골학의 학술 연구 발전과 다양한 교류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현대 몽골어문학’ 분야에서 몽골어와 한국어의 대조 연구 등을 통해 양국의 언어 학습자, 연구자들에게 대조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훈장 서훈은 지난 30여 년간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결과이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양국의 관계 발전과 학술 연구,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주문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연구, 교육뿐만 아니라 양국의 관계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림대 중국학과를 졸업하고 몽골 정부 초청장학생으로 몽골국립대학교, 몽골국립과학학술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2013년 우리 대학에 연구전담조교수로 부임해 현대몽골어 및 양국의 언어, 문화, 민속, 지역학 등을 연구하고 있다. #단국대 #몽골학전공 #북극성훈장 #몽골학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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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동양학연구원, “「한국한자자전」 간행과 활용” 사전학 학술대회 개최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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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연구원(원장 이재령)이 22일(월)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한국한자자전(韓國漢字字典』의 간행과 그 활용」을 주제로 사전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식 한자를 수록한 「한국한자자전」(총 1권, 크라운판 167mm*236mm, 624쪽)의 연구 성과 보고와 사회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 됐다. △ 지난 22일(월) 사전학 학술대회를 개최한 동양학연구원 단체사진 동양학연구원이 새로 편찬한 「한국한자자전」은 한국식 한자와 2천여 종의 고문헌에서 새롭게 발견한 자료를 집대성해 한자의 뜻과 용례를 밝힌 전문 자전이다. 자전은 총 1권(624페이지)으로 제작되었으며 우리나라 고유의 특징을 지닌 한자 3,724자, 용례 5,600여 개가 수록되어 있다. 학술회의에서는 △김우정 교수(단국대), 정태윤 선생(단국대)의 「『한국한자자전』 편찬에 있어서의 주요 고려 사항」 △정도상 선생(단국대)의 「한국 고문헌에서의 오자(誤字) 고찰」 △김지영 선생(단국대)의 「『한국한자자전』에 수록한 합자와 합음자의 양상」 △오창명 교수(제주국제대)의 「『한국한자자전』의 음과 훈, 풀이에 관한 관견」 △이해윤 교수(연세대)의 「『한국한자자전』의 국자 구조 양상 고찰」 에 대해 발표했다. 배은한 교수(단국대)를 좌장으로 신웅철 교수(한밭대), 김정민 연구원(국학진흥원), 신상현 교수(고려대), 신아사 교수(경성대), 김은희 교수(성신여대)의 종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이재령 동양학연구원장은 “이번에 새로 출간한 「한국한자자전」은 파편적으로 연구되어 온 한국식 한자를 집대성해 학문적 가치가 높다”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한자자전」의 사회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한국한자자전 #학술대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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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포츠과학연구소 충남도지사 표창 · 오대웅 군,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 선발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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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과학연구소 충남도지사 표창 △ 김기홍 소장(왼쪽 첫 번째)과 연구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스포츠과학연구소(소장 김기홍 교수)가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프로그램 운영의 공로로 지난 12월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동 연구소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오피스 건강지킴이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에서 근무하는 미화반 여사님과 지역주민 12명이 참여했으며 요가 및 유산소·근력 운동, 영양교육과 식단표를 제공했다. 김기홍 소장은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의 비만예방 및 관리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전달했다”며 “대학 내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건강한 단국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대웅 군,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 선발 △ 오대웅 군이 선발 오디션을 보는 모습 오대웅 군(국제스포츠학부 4년)이 KTA(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에 선발됐다. 지난 12월 16일 KTA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국가대표선발전을 열고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을 선발했다. 전국에서 230여 명이 출전했으며 ▲기본발차기 ▲품새 ▲개인특기종목 ▲면접 등을 통해 11명을 선발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시범단원들은 해외 및 국내시범 공연 등 국위선양에 기여하며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펼친다. 오 군은 “국가대표 시범단에 선발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앞으로 대한민국 태권도의 우수성과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스포츠과학연구소 #국제스포츠학과 #태권도전공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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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방학 중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방문 프로그램 이어져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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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3.0사업단 재학생 해외연수단, ‘글로벌 IT 기술 체험’ 미국 해외연수 성료 재학생 26명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 CES 참관 링크3.0사업단(단장 윤상오)은 지난 4일부터 13일(8박 10일)까지 미국에서 ‘미국의 현재와 과거, 세계의 미래’를 주제로 연수를 마쳤다. △해외연수단이 캘리포니아 인텔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재학생 26명은 미국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유타 및 네바다 주 등을 방문해 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하는 동시에 미국의 대자연과 개척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에 참가해 아동 수학교육 디바이스를 제작하는 기업 ‘크레아큐브’ 부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연수단은 연수기간 중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9~12일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에 참가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선보이는 첨단제품을 둘러보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연수단은 CES에 참가한 △볼트크리에이션 △금아코텍 △크레아큐브 등 가족회사와 매칭돼 박람회 부스에서 통역과 제품홍보를 지원했다. △실리콘밸리 내 플러그앤플레이에서 AI영상편집전문기업 ‘SIZZLE’ CEO의 기업 소개를 듣고 있다. 첨단 기술의 요람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 탐방도 이어졌다. 연수단은 스타트업 초기 투자 및 육성 전문기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를 방문해 입주 기업들을 탐방하고 구글, 페이팔, 드롭박스 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성공 사례를 학습했다. 캘리포니아주 인텔 본사에 설립된 ‘인텔뮤지엄’에서는 실리콘을 가공해 반도체를 만드는 영상을 시청하는 등 반도체 설계공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현재 인텔이 있기까지의 역사를 탐구했다. 이어 세계 최고 대학 중 하나인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오진원 박사(재료과학공학부)의 ‘대기중의 메탄을 제거하여 온난화를 줄이는 촉매에 대한 연구’ 특강에 참석하고 캠퍼스를 둘러보며 세계적 인재가 육성되는 현장을 경험했다. △ 미국 최초의 대륙횡단(동~서) 도로 ‘66번 국도’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동부 시카고부터 서부의 LA를 가르는 미국 ‘66번 국도’를 따라 진행된 미국 과거로의 여정에서는 그랜드캐년, 앤탤롭캐년, 자이언캐년 등을 방문해 경이로운 대자연을 감상하고 170여년의 미국 서부 개척 역사를 배웠다. 연수에 참가한 김재희 양(소프트웨어학과 3년)은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 덕분에 길지 않은 연수 기간 동안 미국의 역사부터 미래기술 체험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CES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과 소통한 경험이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윤 단장은 “4차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선진 산업과 이문화를 체험하며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국대 #CES #링크사업단 #실리콘밸리 #해외선진산업연수 창업지원단, 베트남 현지 시장 판로 개척 나서 △ 염기훈 창업지원단장(오른쪽 세 번째)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초기창업패키지 G-MATE 프로그램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업지원단(단장 염기훈)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현지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현지 단국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인 비즈웰(대표 조형택)이 주관한 ‘초기창업패키지 G-Mate 프로그램’에는 4개 업체가 참여해 베트남 현지 20여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방문해 베트남 시장 현황과 전망을 듣고 현지 시장 조사를 수행했다. 아울러 중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현지 창업지원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블루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염 단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이전 시행하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다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에서 창업지원단이 지원한 스타트업인 장애인보조기기 전문기업 ㈜만드로(대표 이상호)와 자율주행센서 데이터 수집 분석 기업 ㈜씨피식스(대표 박준일)가 CES2024 혁신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단국대 #창업지원단 #베트남 #스타트업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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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안병욱 팀장, 교육부장관 표창 “학사제도 유연화 공로”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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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욱 팀장 안병욱 팀장(천안캠퍼스 교무처 학사팀)이 혁신융합대학 학사제도 유연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개최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성과포럼’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안 팀장이 전국 최초로 학사·교과/비교과 통합지원플랫폼 「원바이오(ONE-Bio)통합플랫폼」 개발하는데 기여했고 대학의 학사제도와 규정 정비를 통해 컨소시엄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지난 24년간 우리 대학에 근무하면서 학사업무 시스템 구축 및 관리를 맡아온 안 팀장은 지난 2021년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출범 이후 서로 다른 대학들의 교육과정을 통합하고 유연화시키며 574건의 교과목 개설 및 2만 7천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 안 팀장은 “사업에 함께 매진해 준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융복합 인재 양성에 적합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학사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교육부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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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손연아 교수, 환경교육위원회 민간위원 위촉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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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아 교수(과학교육과, 통합과학교육연구소장)가 환경부로부터 제4기 환경교육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년간이다. ▲손연아 교수(과학교육과, 통합과학교육연구소장) 손 교수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교육 4대 핵심 개혁과제인 △환경교육 기반 구축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협력 확대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환경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비전으로 시민이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전하기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 대학 과학교육과를 졸업한 손 교수는 본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 후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2년간 포닥과정을 거쳐 2008년 과학교육과에 부임했다. 손 교수는 2011년 통합과학교육연구소를 설립해 현재까지 소장을 맡고 있으며 ▲(사)한국환경교육학회 학회장 ▲경기도환경교육센터 센터장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국대 #손연아교수 #환경부 #환경교육위원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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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관영 교수, 세계 최초 디스플레이 나노박막 표면 고속측정 장비 개발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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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의 나노박막 표면 불량여부 고속 판독 8인치 디스플레이 40초 이내 측정 가능 한관영 교수(전자전기공학부, 공과대학장)가 휴대폰이나 각종 디스플레이 표면에 적용되는 나노박막의 표면의 불량을 고속으로 측정하는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한관영 교수(오른쪽 첫 번째)와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 통상적으로 디스플레이는 표면에 20~40nm 두께의 나노박막을 입혀 매끄럽게 처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기존에는 나노박막의 불량 여부 확인을 위해 투과전자현미경, 원자 및 주사전자현미경 등으로 표면의 증착 정도를 판별하고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정량적 측정이 어려워 불량 제품이 함께 출하되는 경우가 빈번했다. 특히 폴더블 및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양면접착이 가능한 OCA(광학용투명접착필름)를 사용해 여러 시트층을 붙이는데 접히는 부분에서 들뜸 현상이 많이 발생해 시트 전체를 폐기하기도 했다. 한 교수는 ㈜파웰 코포레이션의 지원을 받아 디스플레이 기판의 나노박막 표면을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 후 각 표면의 에너지를 측정해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장비를 개발했다. 8인치 디스플레이 전 면적을 40초 이내로 측정할 수 있어 빠른 시간내에 불량 여부 판독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각 나노박막 필름의 불량 여부를 사전 검사 후 양품 자재만 사용할 수 있어 업계의 비용손실 감소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교수가 개발한 나노박막 표면 측정값을 예시로 시현한 모습 한 교수는 “디스플레이의 빠른 변천과 제품의 고도화에 발맞춰 평가기술이 개발되지 못해 기업에서 개발자재 및 양산자재의 손실비가 증가하는 문제에 착안해서 장비를 개발하게 됐다”라며 “각광받는 AR, VR에 대한 광학계 연구와 검사기술 개발 및 마이크로 LED 전사와 재생 등 응용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 교수의 연구성과는 지난 해 12월 세계3대 정보디스플레이 컨퍼런스 가운데 하나인 일본의 IDW(Information Display Workshops)에서 발표 되었으며 현재 핵심특허 출원 신청을 마쳤다. 또한 5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행사인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에서도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국대 #한관영교수 #전자전기공학부 #디스플레이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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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승빈 군, 2023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국토부 장관상 수상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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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빈 군(도시계획부동산학부 4학년)이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주최한 「2023 도시재생 청년인턴십」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승빈 학생(왼쪽 첫번째)이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 군은 2023년 도시재생 청년인턴십(일경험 수련생)으로 「용인시 구성·마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6개월간 수련했다. 최 군은 도시재생 사업기획 과정 <도시재생 아카이빙-다큐멘터리 부문>에 지원해 「구성·마북 같이(가치) 그리기」 영상으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 군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 속해있는 주민을 인터뷰하여 도시재생과 마을에 관해 생각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영상을 기획한 것인데 우수 인턴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도시재생청년인턴십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수상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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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