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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처럼 일어난 루키, 오! 승환 투수

200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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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극복하고 프로입단 첫해 페넌트 우승 견인 프로야구 신인왕 0순위에 올라 코리안시리즈서 2연속 0점대 구원, 팀 2연승에 결정적 기여 대학시절, 단대 야구부 최정상으로 이끌어 “팔공산 폭격기, 리틀 선동열, 사자 구세주, 언터처블, 닥터 K....” 오승환 투수에 따라붙는 언론의 수사다. “늘 한결같이 마운드에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오승환 선수가 삼성 라이온즈 훈련지인 대구에 있는 관계로 전화 인터뷰를 취했지만, 수화기 저편에서 건네오는 오승환 선수의 목소리는 필자의 연신 치켜세움에도 불구하고 루키답지 않은 침착성을 보였다. 99이닝 출전, 10승 1패 16세이브, 11홀더, 방어율 1.18, 승률 0.909, 사구 0.... 올 2월 단국대를 졸업하고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오승환 선수의 프로 첫해 화려한 기록이다. 주무기 슬라이더를 앞세워 묵직한 공끝으로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해 타자들을 연신 헛스윙으로 요리한다. 특히 “언터처블”에 가까울 정도로 몸쪽 승부를 노리며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상대방에게 외친다. “칠테면 쳐봐.....” 호화군단 삼성 라이온즈 입단 첫해, 그것도 국보급 투수 출신인 선동열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주전으로 활약하기란 쉽지 않을 터. 냉혹한 프로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승환 선수는 ‘연습만이 살길’이라는 심정으로 남보다 두배, 세배의 연습으로 시간을 관리했다. 부상... 수술... 재활훈련 끝에 대학야구 석권하기도 오선수는 고교와 대학 1, 2학년 시절 투수에겐 치명적인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미래가 불투명한 선수였다. “야구만을 생각하고 성장한 내겐 감당할 수 없는 어두운 터널이었다”고 오선수는 그 때의 심정을 밝혔다. 이후 칠전팔기의 자세로 왼쪽 팔의 인대를 세 군데나 떼어내 망가진 오른쪽 아대와 교체를 하는 등 여러 번의 수술과 피나는 재활의 과정을 거쳐 2004년 전국대학야구대회 춘계리그와 추계리그 우승을 이끈 ‘그라운드의 보물’로 거듭났던 것. 이때 오선수는 강문길 감독의 특급 조련을 거쳐 최우수선수상(추계리그)과 우수투수상(추계리그)을 연이어 받는 등 전국대학 최고급 투수의 반열에 올랐다. “몸이 아프면 유니폼도 못 입고, 유니폼을 못 입으면 마운드에 서지도 못한다”며 “유니폼을 입은 한 ‘할 수 있다’라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후배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한다. 삼성구단 이성근 스카우트 과장은 언론에서 ‘오선수를 1차가 아닌 2차 1순위로 지명했는데 결론적으로 야구 로또가 터진 격’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부상경력으로 인해 졸업 당시 서울 연고팀인 LG와 두산이 오선수에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삼성구단에서 장래성을 지켜보고 지명했던 것인데 100% 적중한 셈이다. 강동우, 박석진, 김재걸 등 동문 선수들, 서로 격려 현재 오승환 선수는 두산과의 코리안시리즈에서 팀이 2연승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특히 2차전에서는 무사 1,2루의 상황에서 세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언터쳐블"의 위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삼성 라이온즈에는 오승환 선수 외에도 강동우, 박석진 선수와 이번 코리안시리즈에서 대타로 나서 수훈을 세운 김재걸 선수가 활약하고 있어 동문간의 따뜻한 우정이 싹튼다. 서로 힘들 때 끌어주고 격려해주며 시리즈를 치른다. 페넌트레이스 우승의 당당한 주역 오승환 선수는 이제 2005 시즌 생애 한번뿐인 신인왕을 노크하고 있다. 이미 지난 8월 프로야구기자협회가 선정한 [8월의 MVP]를 차지하며 신인왕 독주체제를 갖춘 오승환 선수는 내년에도 2년차 징크스 없이 꾸준히 마운드에서 사랑받는 선수로 거듭날 것이다. 오! 승환, 파이팅!

김창해

시각디자인과, 대형광고대행사 울린 대학생들의 힘 보여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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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은 10월 15일자 1면을 통해 단국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의 성공요인과 경쟁력을 상세히 담은 '메이저 광고대행사 울린 대학생들의 힘'이란 기사를 게재했다. '해마다 2000여개 팀이 응모하는 에서 메이저 광고대행사를 따돌리고 대학생 신분으로 대상을 2연패'했다는 것이 내용. 서울신문은 이외에도 스와치코리아 주최 시계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송요윤군, 전세계 50만명이 동시 접속하는 컴퓨터게임 를 만든 김진만군, 애경그룹의 고급샴푸 브랜드를 직접 디자인한 김주연양 등을 소개하며, 각종 공모전에서의 탁월한 실적을 바탕으로 2003년 83%, 2004년 100%, 2005년 94% 등 최근 3년간 취업률에서 고공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만 36개팀이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였고, 그 저력에는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는 교수님들의 남다른 애정과 더불어 학과에서 펼치고 있는 디자인문화운동 'Ding'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서울신문은 '디자인 문화운동 Ding이 학점에만 매달리지 말고, 현실과 접목된 디자인활동을 하자는 뜻에서 지난 99년부터 시작되었다'며, '이 운동으로 재학생 전원이 광고와 캐릭터, 카툰 등 11개 동아리에 가입, 자발적으로 관심분야에 매달렸다'고 보도했다. 저작권 관련 , 서울신문 기사원문 대신 대학측 보도자료를 아래에 첨부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대형 광고대행사 누른 현장중심 학풍” 단국대 시각디자인과, 최고권위의 공익광고대상 2연패 교수, 학생, 동문 삼위일체로 디자인운동 전개 ‘글로벌 브랜드 스와치, 송요윤군 디자인 채택’, ‘애경그룹, 김주연양 디자인을 고급샴푸 브랜드에 적용, 8만개 한정판매’, 대형 광고대행사를 물리치고 최고권위의 2연패’, ‘김진만 군, 전세계 50만명이 동시접속하는 월드게임 개발’, ‘지난 4년간 제일기획, LGAD, KT&G 광고대상 등 30여회 수상......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자사 상품 디자인에 반영하는 경향이 느는 가운데, 최근 단국대 시각디자인과가 업계의 쟁쟁한 직업광고인들을 제치고 이 분야의 탄탄한 결실을 보여 디자인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학과가 이룬 결실은 ‘대학 졸업생들을 당장 산업현장에 투입할 수 없을 정도로 경쟁력이 약하다’는 기업의 불평을 무색케한다. 이 학과가 갖고 있는 경쟁력의 원천은 무엇일까?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정계문 교수는 ‘철저한 실기교육, 사제간 1대1 교육, 현장 중심의 실용학풍’을 그 비결로 꼽는다. 3년간 순수 취업률 92%, 현장중심 실용학풍으로 차별화 시도 재학생들은 학기중에는 물론이거니와 방학도 반납한 채 그룹별로 작품 제작을 위한 상시 토론회를 통해 공모전을 준비한다. 관련분야에 진출한 동문 선배들은 퇴근 후 학교를 찾아 후배들과 야식을 함께 하며 광고계의 최신 경향을 알려주고, 교수와 조교들도 수업과 관계없이 평균 아침 8시에 출근해 밤 10시까지 실기작을 품평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처리해준다. 성공요인의 한편에는 재학생들을 스스로 들볶게 만든 연구학회이자 디자인 운동인 이 있다. "디자인은 생명체(Design+ing)며, 단국대는 현재진행형(Dankook+ing)"이라는 모토로 6년 전에 출발한 디자인 연구학회 에는 캐릭터, 포장디자인, 북디자인, 산업디자인 등 컨셉별 소모임이 있고, 여기에 대부분의 재학생이 가입해있다. 이들 소모임은 예술전공자 특유의 개성보다는 팀웍을 우선시하며 최소 1년전부터 공모전을 위해 호흡을 맞춰가며 과제를 하나씩 해결해간다. 수업과 더불어 이런 빡빡한 실기일정은 2003년 83%, 2004년 100%, 2005년 94%....3년 평균 92%의 순수 취업률(군입대자, 유학 및 진학자 제외)을 달성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디자인, 광고학, 홍보학 연계한 연계전공 고려 정계문 교수는 “학점을 짜게 주고, 혹독한 교육방법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발상의 전환을 유도해내는 기획력과 소비자의 반응까지 고려한 마케팅에 대해 전공의 영역을 넘어서까지 함께 고민한다”고 밝혔다. 애경의 프리미엄급 샴푸 ‘케라시스’의 디자인을 만든 김주연 양(2년)은 “교수님들의 타이트한 실기지도와 소비자 중심의 사고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디자인의 기능적인 면만을 익힌 재학생의 경쟁력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정 교수의 지적에 맞춰 대학측에서도 언론, 광고, 홍보 등 연계학문과의 융합을 고려한 커리큐럼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김창해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 김수복)

200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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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제6회 학술세미나 「한국 문학공간과 IT」 진행순서 개회식 (13:30-14:00) 소장인사 : 김수복 /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소장·단국대 교수 환영인사 : 장호성 / 단국대 부총장 제1부 한국문학공간의 특성 : 강원·경상권역(14:20-15:50) 발제 > 김연수(단국대) : 강원지역 문학공간의 특성 김명준(강남대) : 경남지역 문학공간의 특성 최수웅(단국대) : 경북지역 문학공간의 특성 좌장 강상대(단국대) 토론 양은창(단국대), 김완하(한남대), 박재원(경문대), 장옥관(계명대) 제2부 문학공간과 IT(16:00-17:00) 발제 > 이상범(단국대) : 한국문학과 정보검색 박순철(전북대) : 한국문학과 데이터베이스 구축방안 좌장 박덕규(단국대) 토론 안도현(우석대), 우정권(단국대), 이상호(한양대), 오정국(한서대) 제3부 종합토론(17:10-18:00) 좌장 양은창 토론 강상대, 공광규, 권혁제, 김명준, 김수복, 김연수, 김완하, 노경수, 박덕규, 박순철, 박 재원, 안도현, 엄정희, 오정국, 우정권, 이상범, 이상호, 임수경, 장옥관, 최수웅 “문화산업의 시대와 21세기” 21세기는 문화산업의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신진연구사업을 육성하고 한국문화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창설된 에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활발한 학문적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주관 : 한국현대문학지형 D/B구축 및 실용화방안 연구팀 주최 : 단국대학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후원 : 단국대학교, 한국학술진흥재단, 문예창작부

온석원

영천시와 협력조인, 기능성 포도 등 생명공학 개가 이룰 것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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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경북 영천시가 항암물질을 함유한 기능성 포도개발 특화를 위해 관학 협력을 다졌다. 권기홍 총장, 손이목 경북 영천시장은 10월 11일 영천시청 회의실에서 기능성 포도개발과 관련, "3자간의 기술지원 및 상업화"를 위해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항암물질을 함유한 포도 개발은 '생명공학연구의 큰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미 지난달 언론에 자세히 소개된 바 있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피재호 교수(분자생물)는 두 차례에 걸쳐 농림부 농림기술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며 기능성 포도의 생산기술을 확보하였고, 개발된 기술은 그간 학술논문, 학술대회의 보고를 거쳐 생명공학전문회사 휴시스에 기술이 이전되었다. 이날 협약식과 별도로 영천시와 휴시스도 협력식을 맺었다. 영천시는 지역내 포도단지에 신기술을 적용, 실용성을 검증하였으며 추가 기술지원을 우리 대학에 요청하였다. 이에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은 부설 나노센서바이오텍연구소(서울캠퍼스), 유기농업연구소(천안캠퍼스)를 통해 국책연구과제의 공동 개발 및 연구용역을 위탁하기로 합의했다. 권기홍 총장은 "혁신도시를 유치하려는 영천시를 찾아 감회가 새롭다"며 "혁신도시의 이미지에 걸맞는 기술혁신을 위해 관학이 실질적인 교류활성화를 위해 매진하자"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홍 총장, 오명환 부총장 겸 서울캠퍼스 산학협력단장, 김정우 생명자원과학대학장, 김오영 산학협동부장, 피재호 교수, 황성남 연구지원부장 등이 함께했다.

김창해

한종률 동문, 160억 매출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1위에

200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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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의 시장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하겐다즈]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 65%로 부동의 1위를 지켜 화제다. [하겐다즈]의 중심엔 한종률 한국하겐다즈 대표(81년 화학공학 졸업)가 굳건히 있다. 경제전문지 [서울경제]는 2005.10.5일자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 시장의 핵으로 떠오른 한국하겐다즈를 소개하며, 하겐다즈의 성공을 견인한 한종률 대표를 집중 조명했다. 서울경제는 '한 대표는 뛰어난 외국어, 소비자를 중시 여기는 마케팅, 직원들과도 격의없이 지내는 매너 등 음식료계의 손꼽히는 전문 경영인'으로 소개했다. 하겐다즈는 현재 수도권에 24개의 매장을 운영, 고급 아이스크림 시장의 65%를 차지하며 지난해 매출 160억을 기록했다. 한종률 대표는 "유화제와 당분을 포함해 100% 천연재료만을 사용하며, 그중에서도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미국 오레곤산 딸기, 하와이산 넛 등 세계 최고의 재료만을 엄선"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하겐다즈는 '지난 6월부터 온라인 쇼핑몰(G마켓ㆍKT몰 등), TV홈쇼핑을 통해 '직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내 2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해

패션제품디자인과, 자동차 전시장서 패션쇼

200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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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자동차 전시장서, 패션제품디자인과 패션쇼 열어 서울 청담동에 소재한 푸조자동차 전시장이 9월 28일 [푸조 이색 의상 발표회]를 개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의상 발표회는 우리 대학 패션제품디자인과의 강혜승 교수가 푸조자동차의 수입사인 푸조자동차와 계약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이다. 행사장에선 학생들이 제작한 13벌의 의상과 졸업작품들이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일간지 [중앙일보](2005.10.4일자)와 [문화일보](이상 2005.10.3일자)는 "푸조의 소형 컨버터블과 디젤 세단 등이 전시된 가운데 진행된 패션쇼에서 단국대 패션제품디자인학과 학생들이 푸조의 곡선미를 살린 13벌의 의상과 졸업작품을 선보였다"고 밝혔으며 특히 "푸조의 디젤기술과 푸른색 로고를 소재로 한 의상은 '기술과 세련미'라는 주제를 잘 소화해냈다"고 평가했다. 행사를 준비한 주보림 교수(패션제품디자인과 학과장)는 "올 4월 킨텍스에서 열린 2005 서울국제모터쇼 푸조전시관의 나레이터 모델 의상을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했다"며 "작년 포드자동차에 이어 올해 푸조자동차와의 산학협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김창해

[KIST]와 '공동연구, 인력교류' 골자로 학술교류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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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국내 굴지의 종합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주로하는 학술교류를 체결했다. 권기홍 총장은 지난 9월 28일(수) 오전 11시 김유승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을 방문, 양 기관간의 "공동연구, 인력교류, 연구시설 및 해외사무소의 공동이용, 학술/기술정보 교류"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연구소(1966년 설립)를 모태로 발전해온 국내 대표적인 종합연구기관이다. 과학기술 및 공업경제에 대한 시험, 연구, 조사를 수행하고 그 성과를 보급함으로써 한국 산업의 기술개발에 지대한 영향을 던져왔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연구소가 한국과학원과 통합해 [한국과학기술원]으로 명명되었으며, 1989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으로 출범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천기술을 창조하는 종합연구기관으로 기초, 선도기술분야의 연구 및 개발을 수행하고 국책 중장기 연구사업 및 국가과학기술 저력배양을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김창해

사범대, 교사임용시험 합격률 전국 2위에 올라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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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최근 2년간 교사임용 합격자 157명 2005년도 졸업자 대비 53.4%, 전국 2위에 합격자수는 10위, 서울소재 대학중엔 3위 사범대학(학장 박원희 교수)이 최근 2년간 157명의 교사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 졸업자 대비(2005년도) 전국 2위(53.4%)라는 최고수준의 합격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2005.10.3일자)에 따르면 우리 대학 사범대학은 2004년도 71명, 2005년도 8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졸업자 대비 합격률은 각각 36%(2004년도)와 53.4%(2005년도)였다. 특히 2005년도의 경우, 졸업자 대비 합격률은 53.4%로 전남대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으며, 전체 합격자 수는 지방 국립사범대를 제외할 경우 서울소재 대학중 3위(전체 10위)를 차지했다. 2005년도 교사임용시험 합격자는 전공별로 한문교육과 11명을 비롯, 특수교육과 50명, 수학교육과 12명, 과학교육과 8명, 체육교육과 5명 등 86명이다. 전년도 71명의 교사를 배출한 사범대는 교사임용시험 모집인원 축소와 가산점을 받는 국가유공자의 응시 확대로 당초 합격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공별로 높은 합격률을 유지해 명문 사범대의 위상을 제고했다고 평가받았다. 사범대 관계자는 "본교생의 대다수가 서울, 경기지역에 응시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사범대가 설치한 해당 과목별 서울, 경기지역 합격자의 1/10은 단국대 졸업생인 셈"이라고 밝혔다.

김창해

단국대, 박정희 정부 이후 차관급 이상 공직자 배출 9위

200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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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박정희 정부 이후 차관급 이상 공직자 배출 9위의 대학으로 집계되었다. 중앙일보는 2005.9.29자를 통해 박정희 정부 이후 차관급 이상 공직자 1635명을 분석, 대학별 장,차관 배출현황을 발표했다. 이 표에 따르면 우리 대학은 전체 9위로 비율로는 1.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다. 대학별 현황은 아래와 같다. (해당 기사는 중앙일보 탐사기획으로 마련된 [한국사회 파워엘리트 대해부-장차관 등용창구 크게 넓어져]의 일부 입니다.) 순위 대학 비율(%) 1 서울대 47.3 2 육사 11.9 3 고려대 8.3 4 연세대 3.5 5 경북대 1.6 6 성균관대 1.5 7 동국대,동아대 1.2 9 단국대 1.1 10 국민대 1.0 11 영남대 0.9 12 건국대 0.8 13 부산대,이화여대 0.7 이하 순위는 중앙일보 참조.

김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