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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신기술기반 학생 중심 교육환경 구축 우수” 2년 연속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0.06.17
조회수 3,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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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2년 연속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전년 대비 약10억 증액된 75억 8천5백만원. 교육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 스스로의 자율적 혁신을 기반으로 기본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우리 대학은 3년간 약 200억원을 투입해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의 ‘HUMART(Human+Smart) UNIVERSITY’ 구축을 목표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HUMART는 학생 중심 교육의 'HUMAN'과 미래혁신기술 기반 인프라의 'SMART'를 결합한 단어다.


▲ 우리 대학은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의 ‘HUMART UNIVERSITY’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대학혁신
포럼에 참가한 김수복 총장(가운데)과 대학 관계자 모습.


우리 대학은 연차평가에서 중장기 발전계획의 13대 중점과제와 사업의 14개 프로그램이 긴밀히 연계되어 설정되어 혁신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신기술기반 교육환경개선을 위하여 △ ICT 기반 인공지능(EduAI) 기반 스마트캠퍼스 구축 △ 인공지능 챗봇 ‘단아이(DanAI) 도입 △ 학생역량관리시스템 영웅(Young熊)스토리 고도화 △ 토론·체험·제작교육 활성화를 위한 능동형 강의실(ALC) 구축 등 학생 활용도 및 만족도 분야에서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치과대학 ALC강의실에서 이뤄진 박정철 교수 수업이 EBS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소프트웨어 교육, 길을 묻다」 에 혁신 교육사례로 소개
된 바 있다.


한편 언론에서는 ’미래 대학‘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대학의 ALC강의실 등을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BS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소프트웨어 교육, 길을 묻다」(1월 22일 방영)에서는 치의학과 박정철 교수가 본과 2학년 학생들의 수업시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 교수는 수술방에서 이뤄지는 치주 외과 수술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강의실에 있는 본과 2학년 학생들에게 생중계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박 교수는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조성한 ALC강의실은 크롬북 80여 대가 설치돼 있고, 사다리꼴 모양의 책걸상 구조를 갖춰 학생 간 팀워크도 편하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지원해 준다”며 “학생들에게 책으로 봉합을 설명하는 것 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수술 현장을 직접 생중계하는 것이 효과적” 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대학 교육의 벽을 허문 교육 혁신가이자 치의학 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국내 최초 구글 이노베이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중장기 발전계획 'Dynamic Dankook 2027'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과 단국 브랜드 가치 창출을 목표로 ▲교육혁신 ▲융합연구 ▲산학협력 ▲HUMART 행정 등 4대 분야 9대 발전 전략 14대 중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오로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혁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며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의 토대를 단단히 다지기 위해 구성원 모두 대학 혁신 비전을 공유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대학에서 추진 중인 ’HUMART UNIVERSITY’ 는 주요 언론사와 방송사에서 특집으로 다루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